
현대차그룹 ‘휠셰어’, 인천공항 문턱 없앴다…교통약자 이동권 ‘날개’
현대자동차그룹이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전동화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시작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전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천공항 교통약자 전동화 휠체어 대여소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이항수 현대차그룹 부사장,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이재강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휠셰어’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휠체어 전동... [이수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