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열리는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 팬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응원봉과 각종 굿즈를 손에 든 팬들은 공연 시작을 기다리며 광장을 가득 채웠고, 일부 시민들도 광장 주변을 오가며 달라진 분위기를 눈으로 확인했다.
공연을 앞두고 교통·출입 통제도 강화됐다. 서울시는 광화문역을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경복궁역과 시청역을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무정차 통과하도록 했다.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북단~시청역 구간은 전날 오후 9시부터 22일 오전 6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광화문광장은 ‘스타디움’ 관리 방식이 도입돼 31개 출입 게이트에서 금속탐지기와 소지품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통제 속에서도 광장 주변은 축제 분위기다. 세계 각지에서 온 팬들은 일행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공연장 주변을 거닐며 공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는 공연 종료 후 2·3·5호선 임시열차 12대를 투입하고 버스 우회 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