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진보 4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은 26일 오전 국회 본청을 돌며 삼보일배 정진을 했다. 정치개혁 천막농성을 요구한 지 18일째 되는 날이다.
개혁진보 4당 의원 10명과 자원한 당원들 30명이 행진을 하는 동안, 골절상으로 삼보일배에 참여하지 못한 김선민 혁신당 의원은 국회 본청 앞에서 한 시간 동안 108배를 해 눈길을 끌었다. 김선민 의원은 “부상으로 삼보일배엔 함께하지 못 하지만 마음만이라도 함께하고 싶어 108배를 직접 결정했다”고 전했다.
개혁진보 4당은 △지방의회 3~5인 중대선거구제 전면 도입 △비례대표 정수 30% 확대 △지방의회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지방자치단체장 결선투표제 도입 △교섭단체 구성 요건 완화를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정치개혁안을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이 강조하는 민생개혁과 관련해서도 정치개혁이 먼저라고 주장했다. 특히 선거제 개혁 없이는 내란 옹호 세력을 청산할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