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환율 자체보다 구조”…환율 급등 속 안정성 강조 [쿠키포토]

신현송 “환율 자체보다 구조”…환율 급등 속 안정성 강조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6-03-31 10:35:29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31일 서울 중구 한화금융플라자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가 31일 서울 중구 한화금융플라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과 만나 국내외 경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신 후보자는 최근 급등한 환율과 관련해 “레벨 자체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며 “현재 환율 상황에 대해 큰 우려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달러 유동성도 상당히 양호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31일 서울 중구 한화금융플라자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31일 서울 중구 한화금융플라자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외국인 자금 이탈 영향으로 1500원대를 돌파하며 17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상승한 상태다. 시장에서는 신 후보자의 발언이 과도한 불안 심리를 진정시키기 위한 메시지로 해석하고 있다.

앞서 신 후보자는 전날 입국 당시 “엄중한 상황에 총재 지명을 받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힌 바 있다. 신 후보자는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31일 서울 중구 한화금융플라자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31일 서울 중구한화금융플라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남동균 기자
namtography@kukinews.com
남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