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이 리모델링에 따른 영업 공백에도 불구하고 2025년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
31일 파르나스호텔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파르나스호텔 매출은 4743억원으로 리모델링 이전 최고 실적의 98.3% 수준까지 회복됐다. 전년 대비로는 4.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12억원을 기록했으나,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리모델링에 따른 영업 공백과 투자비, 감가상각비 반영 영향으로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 9월15일 개관한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실적 회복의 주요 변수로 작용했다. 개관 108일 만에 매출 436억원을 기록했으며, 2025년 4분기 기준 투숙률은 71.9%로 집계됐다. 리모델링으로 8개월 이상 운영이 중단됐음에도 개관 이후 빠르게 실적이 반영되는 흐름이다.
브랜드별 실적도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매출 2105억원, 영업이익 436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3%, 41%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매출 501억원, 영업이익 7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역시 매출 993억원, 영업이익 216억원으로 각각 8%, 6% 증가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편 파르나스호텔은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개관 이후 실적 반영이 본격화되면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