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1조원의 사나이’ 후안 소토와 맞대결에서 반등을 노린다. 이정후는 뉴욕 메츠전 통산 9경기를 소화하며 31타수 13안타 기록하는 등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3일부터 나흘간 뉴욕 메츠와 4연전을 펼친다.
원정팀 뉴욕 메츠가 직전 경기에서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터뜨린 소토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도전하는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첫 홈 승리를 노린다. 뉴욕 메츠를 상대로 강했던 이정후가 어떤 성적을 낼지 주목되는 이번 4연전은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시즌 초반 아쉬운 성적을 내고 있는 이정후가 살아날 수 있을까. 최근 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지만, 타격에서 부진을 끊어내지 못하며 타율 0.190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통산 뉴욕 메츠를 상대로 강했던 만큼 이번 4연전을 통해 반등에 도전한다.
이정후는 통산 뉴욕 메츠전 9경기를 소화하며 31타수 13안타 5볼넷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8월 펼쳐진 뉴욕 메츠와의 마지막 맞대결에서는 4타수 4안타 1볼넷을 올리며 5출루 경기를 치른 바 있다. 좋은 기억이 있는 상대를 만날 이정후가 완벽 부활을 알리며 샌프란시스코 타선에 힘을 더할지 주목된다.
샌프란시스코는 2승4패를 기록하고 있다. 직전 샌디에이고 원정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따냈지만, 뉴욕 양키스와의 개막 3연전에서 모두 패배한 점이 뼈아팠다. 뉴욕 메츠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출발을 보였다. 피츠버그와의 개막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기록했지만, 이후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1승 2패에 그쳤다.
직전 2경기에서 1득점에 그치며 연패에 빠진 뉴욕 메츠는 소토를 중심으로 프란시스코 린도어, 보 비셋 등 타선이 살아나 줘야 한다. 특히 3년 1억26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으로 합류한 비셋은 27타수 3안타에 그치며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다. 부침을 겪고 있는 뉴욕 메츠의 타선이 오라클 파크에서 다시 뜨거워질지 관심이 모인다.
두 팀의 1차전 선발 투수로는 데이빗 피터슨과 로비 레이의 좌완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첫 등판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 두 선수 중 어떤 선수가 시즌 첫 승을 거두게 될까. 이정후는 피터슨을 상대로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4연전 중 주말 펼쳐질 두 경기에는 ‘BK’ 김병현 해설위원이 함께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선수 중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김병현 위원은 지난해 특별 해설로 나선 데 이어 올해는 정식 해설로서 스포티비(SPOTV)와 함께하게 된다.
김병현 위원은 “첫해 부상의 아쉬움을 털고 작년에 풀타임을 소화한 만큼 올해는 이정후의 진가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병현 위원의 해설과 함께할 이정후의 활약상은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