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빼 빠진 KRX…조재읍 감독 “밴픽이 문제…레이지필은 만족스러워 [쿠키 현장]

2연빼 빠진 KRX…조재읍 감독 “밴픽이 문제…레이지필은 만족스러워 [쿠키 현장]

기사승인 2026-04-04 21:22:49
조재읍 키움 DRX 감독(왼쪽)과 ‘유칼’ 손우현이 4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디플러스 기아와의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1라운드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송한석 기자

조재읍 키움 DRX(KRX) 감독이 연패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KRX는 4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디플러스 기아와의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1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DRX는 2연패에 빠졌다. 특히 2세트 유리한 구도에서 한타 한 번으로 역전당하며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 감독은 “1경기는 밴픽이 어려워서 쉽게 졌다. 2세트는 1세트의 부담감이 있었던 것 같다. 제 책임”이라며 “첫 번째 판은 바텀 라인 주도권이 없었다. 그 와중에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야 했는데 DK가 잘하는 팀이라 어려움을 느꼈다”고 총평했다.

이날 KRX는 ‘지우’ 정지우 대신 ‘레이지필’ 쩐바오민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조 감독은 “팀마다 라인의 역할이 있는데 경기하면서 (그 부분에 대해) 선수들의 소통이 매끄럽지 못하다”며 “레이지필의 플레이가 선수들을 편하게 해주는 것 같다. 오늘 지긴 했지만 만족스러워서 자주 기용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유칼’ 손우현은 “저희 팀이 다 가져왔는데 한타에서 계속 미끄러졌다”며 “연패했지만 남은 경기 잘 준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꼭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송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