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폰, 1분기 2000억 적자…5G폰으로 ‘아픈 손가락’ 벗어날까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이 올해 1분기도 적자를 면치 못했다.LG전자는 30일 올해 1분기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가 매출 1조5104억원, 영업손실 203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침체로 인해 전분기 대비 줄었다. 손실 규모는 전분기 대비 36.1% 줄었다.컴패니언 디바이스 사업부를 포함하며 사후 흑자 처리됐던 2017년 1분기를 포함한다면 16분기 연속 적자인 상황이다.LG전자는 플랫폼화 및 모듈화 전략, 원가절감 등을 통한 사업구조 개선을 지속 중이다.LG전자 측은 “제품 포트폴리오는 효율적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