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LGU+, 5G 출혈경쟁 ‘점입가경’…단통법 ‘유명무실화’
5G(5세대 이동통신)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이동통신사들이 과한 출혈경쟁을 벌이고 있다. 휴대폰 유통점간 판매 장려금(리베이트) 차별을 금지하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유명무실해졌다는 우려도 나온다.SK텔레콤은 5G 완전 무제한 요금제 프로모션 혜택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까지 데이터 완전 무제한을 제공하기로 했던 ‘5GX프라임’과 ’5GX플래티넘‘ 요금제의 프로모션 기간을 변경한 것이다. 오는 6월30일까지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은 24개월간 데이터 완전 무제한을 누릴 수 있다.LG유플러스는 S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