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에코랜드 개장…관광·휴식·문화 어우러진 '새 명소'
강원 평창군이 13일 ‘평창 에코랜드’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장식 현장은 주민과 관광객 수백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참석자들은 새로운 지역 명소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14일 평창군에 따르면 평창에코랜드는 지역 관광 자원 확충과 주민·관광객의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 총 96억 3000만 원(도비 58억 5000만 원, 군비 37억 8000만 원)을 투입해 평창읍 중리 일대에 조성됐다. 부지 1만 4027㎡에 지상 2층(연면적 770.24㎡) 규모의 에코힐 카페와 광장, 벽천, 미로분수, 돌기둥, 79면 주차장 등 편의...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