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 8개 읍면동서 ‘통합지원창구’ 시범 운영…노인 돌봄체계 본격화
강원 강릉시가 6월부터 8개 읍면동에 ‘강릉안애(安愛) 통합돌봄’ 통합지원창구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뒤, 9월부터 전체 21개 읍면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3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안애 통합돌봄은 65세 이상 노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방문진료, 일상돌봄,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돌봄체계다. 대상 읍면동은 주문진읍, 성덕동, 교1동, 교2동, 포남1동, 포남2동, 강남동, 홍제동 등 8곳이다. 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