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수도권 지역전파 지속… 신규 확진 43명 ‘지역발생’
한성주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산발적 지역감염이 지속되는 양상이다.10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브리핑을 통해 지역사회 발생 신규 확진자가 43명이라고 밝혔다.정 본부장에 따르면 경기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집단발생과 관련해 격리 중이던 접촉자 5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쿠팡 물류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44명이다. 이 가운데 물류센터근무자는 83명, 접촉자는 61명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66명, 인천 55명, 서울 23명 등이다.수도권 개척교회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해서는 접촉자로 관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