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명태축제 시작부터 '삐걱'…비 예보에도 뻥뚫린 부스 설치 '분통'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을 대표하는 고성명태축제가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고성명태축제 기간 내내 궂은 날씨가 예보됐음에도 주최측이 전혀 비가림 효과가 전혀 없는 개방형 타프 형태의 부스를 설치, 행사(판매) 참여자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부스 행사(판매) 참여자들은 출점을 포기하는 의사를 주최 측 제기하는 등 미흡한 행사 준비에 불참의 행동으로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고성군은 17일부터 19일까지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과 고성명태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5회 고성... [조병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