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석문화대 다빈치아카데미 “K콘텐츠, 지도가 없는 길이다”
“북두칠성 별자리도 누군가가 선을 긋고 이야기를 입힌 걸, 우리가 학습한 것일 뿐.” 백석문화대 다빈치아카데미 강연에서 프로젝트 서티나인 김희선 대표가 한 말이다. 그는 17일 ‘지도에 없는 길, K콘텐츠 그 다음’을 주제로 올해 2학기 백석다빈치아카데미 첫 강연에 나섰다. 김 대표는 “사회적 성향이나 고정관념에 갇히지 말고 팩트에서 출발해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사회생활의 모든 과정은 사람을 만나고 감정을 나누는 것”이라며 “희노애락을 함께 공감하... [조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