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연안 갯벌 고립사고 ‘드론 순찰’로 차단
인천시는 인천해양경찰서와 협업해 올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갯벌 고립사고를 사전 차단에 차단하기 위해 드론 순찰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과 영흥도 내리어촌계 인근 갯벌을 드론으로 순찰해 갯벌 활동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구조 필요자 발견 즉시 알림 조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해 인천시 연안에서 갯벌 고립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인천해양경찰서와 야간 드론 시범 운영에 나서 880여 명을 출입통제구역과 위험지역에서 벗어나도록 계도했...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