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관위, ‘이재명‧김문수’ 딥페이크 이미지 제작 유튜버 첫 고발…법 신설 후 첫 사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선 후보자와 관련한 딥페이크물(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허위 사진·영상)을 제작 및 유포한 유튜버 등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2월 관련법이 제정된 이래 선관위가 딥페이크물 제작·유포자를 고발한 첫 사례다. 30일 선관위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가 임박한 시기에 후보자의 당선 또는 낙선 목적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만든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운 가상의 음향, 이미지 또는 영상을 제작·게시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 3명...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