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비상활주로 활용방안 연구 착수…드론·항공산업 거점 모색
영주시가 비상활주로와 주변 지역을 지역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에 나섰다. 영주시는 ‘영주 비상활주로 활용방안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발전 전략과 사업 로드맵 마련 작업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연구 결과를 국가정책 제안에 반영해 드론·항공산업을 비롯한 신산업 육성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보고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임종득 국회의원, 임병하 경북도의회 의원,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공군 제16전투비행단 관계...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