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모두 월 20만원 지급”…영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
영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6~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2년간 총 754억3000만원의 사업비(국비 226억2000만원, 도비 101억8000만원, 군비 426억1000만원)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해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한 ‘농촌 생존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지는 전국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중 서류평가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7개 군(영양·연천&midd... [최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