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경북 봉화·구미·문경서 산불 잇따라…모두 2시간 안에 진화

설날 경북 봉화·구미·문경서 산불 잇따라…모두 2시간 안에 진화

기사승인 2026-02-18 09:22:44
봉화 산불. 산림청 제공 

설날인 17일 경북 봉화·구미·문경 일대 야산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17일 오후 9시 48분께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석현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진화차량 33대와 인력 103명을 투입해 1시간 32분 만에 진화했다. 

같은 날 오후 5시 52분께에도 같은 야산에서 불이 나 54분 만인 오후 6시 46분께 불길을 잡았다.

앞서 오후 5시 50분께 경북 구미시 양호동 한 야산에서도 산불이 나 헬기 1대, 산불진화차량 20대, 인력 84명이 투입됐다. 이 불은 51분 만인 오후 6시 41분께 진화됐다. 

같은 날 오후 1시 43분께에는 문경시 농암면 지동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헬기 10대, 산불진화차량 37대, 인력 110여 명이 투입됐다. 불은 51분 만인 오후 2시 34분께 진화됐으며, 임야 0.4㏊가 소실됐다.

산림 당국은 산불전문조사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 면적과 원인,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최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