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관 정원 5년간 95%→42%…떠나는 간부도 역대 최대
열악한 군 초급간부 처우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신규 입대는 절반가량 하락하고 장기복무 부사관 이탈률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 군 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장교 및 부사관의 선발 정원 대비 획득률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육군 부사관 획득률은 지난 2020년 95%에서 2024년 42%로 53%p 급감해 지난해 전군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육군 부사관 선발정원은 8100명이었으나, 3400명만 충원돼 선발 정원 대비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 ... [김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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