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물가 잡는다…당정 “주요 성수품 역대 최대 공급·할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과, 배 등 주요 성수품에 대한 공급을 늘리는 등 물가 안정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당정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추석 민생안정대책 당정협의’를 열고 “농축산물 중심으로 물가 관리에 힘쓰며 이번 추석을 계기로 내수 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협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사과·배는 평시의 3배, 밤은 4배, 대추는 18배 이상 확대 공급한다”고 했다. 특히 정부는 쌀값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 2만5000... [권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