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치매가족’ 오세훈, 치매 환자·가족 1천명과 걷기 행사 동행
서울 시내 65세 이상 치매 환자가 16만여명(2023년 기준·중앙치매센터)으로 노인 인구 약 10%가 치매를 앓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치매 예방 정보를 공유하고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 서울시가 12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치매 극복과 예방을 위한 '제10회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함과 동시에 평범한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인식을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걷기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호권 영등포... [박효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