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역알뜰교통카드로 교통비 30% 절약할 수 있다
소인섭 기자 = 완주군이 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올 초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정류장까지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교통비의 최대 20%를 마일리지로 지급한다. 여기에 카드사가 추가로 약10%의 할인(카드사별 조건 충족시)을 제공한다. 마일리지는 1일 최대 800m 이동 시 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