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표 보니 실제로 뼈아팠다, 석유화학 일제히 부진…고부가·구조개편에 쏠리는 눈
석유화학 주요 기업들이 지난해 일제히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장기 불황에 따른 영향이 현실화했다. 지난해 말까지 제출한 자율 구조조정 개편안 결과를 토대로 올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으나, 개편안의 당초 예상 발표 기한이었던 1월이 넘어가면서 업계 불안 또한 커지고 있다. 9일 석화업계에 따르면, LG화학과 롯데케미칼 등 국내 석화기업 6개사의 지난해 합산 영업손실은 1조6500억원대로, 2024년 합산 손실 규모(-6144억원) 대비 1조원 넘게 증가했다. 업계 맏형인 LG화학의 석유화학 부문은 지... [김재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