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사기극”vs“메이저 입찰 중”…석유公 국감 시작부터 여야 대립 [2025 국감]
경제성이 없다고 공식 결론이 내려진 ‘대왕고래 프로젝트(8/6-1광구 일대)’를 비롯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의 성패 여부를 두고 여야가 국정감사 시작부터 대립하는 모습이다. 20일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강원랜드, 대한석탄공사를 비롯해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 10개 기관의 감사가 진행됐다. 이날 이슈는 석유공사에 집중됐다. 국감 개시 직후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여당 간사)은 자료요청 시간을 통해 “윤석... [김재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