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
산림청은 22일 오후 3시 30분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및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이번 단계 상향은 21일 오후 3시 26분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계속되고, 경남 김해·의성, 울산 울주, 대구 북구 등 전국 각지에서 산불 16건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시행됐다. 산불위기경보 ‘경계’지역은 소속 공무원의 6분의 1 이상, 공익근무요원 3분의 1 이상을 배치해야 한다. 또 ‘심각’지역은 소속 공무원의 4분의 1 이상, 공익근무요원 2분의 1 ...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