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호등 고장·수도관 파열…서울시, 안전위협시설 신고 555건 포상
서울시는 일상 속 안전을 위협하거나 자칫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시설물과 상황 등을 포착해 신고한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접수된 안전 신고는 총 176만8531건으로 이 중 올해 포상대상은 총 555건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로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신고 포상제(상하반기 5월, 11월)를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 최우수 신고는 통행량이 많은 사거리에 위치한 바닥신호등 오작동(성북구)이다. 교통사고 위험을 막고 안전을 지켰...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