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 피’ 한일 출신 정진완 부행장, 우리은행장으로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한일은행 출신의 정진완(56) 중소기업그룹 부행장이 추천됐다. 우리금융그룹은 29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차기 우리은행장으로 정 후보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자추위는 금융당국 지배구조 모범관행 가이드라인에 맞춰 지난 9월 말부터 행장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했다. 자추위는 은행장 선임절차 진행에서 내부통제로 불거진 조직쇄신과 세대교체에 방점을 뒀다. 정 후보는 후보군 가운데 가장 젊은 1968년생이다. 자추위는 “조병규 현 은행장이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