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금 아깝다”··· 알뜰교통카드에 ‘별점 테러’
“알뜰교통카드가 소위 ‘온 국민 혜자카드(알짜 혜택 카드)’가 될 수 있도록 지원 혜택을 지속 늘려가겠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적극 홍보한 교통비 절약 정책 상품 ‘알뜰교통카드’가 잦은 어플리케이션(앱) 오류로 빈축을 사고 있다. 이용자들은 잘 작동하는 기능이 단 하나도 없다며 급기야 “애들이 만들어도 이보다 나을 것”이라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카드사 등 금융사 추가 할인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