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S-BRT 2단계 추진 논란에 해명…의견수렴 후 추진 여부 결정
창원시는 19일 시민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채 S-BRT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창원시는 당초 지난해 9월 시민 만족도 조사와 10월 시민 토론회를 계획했지만 원이대로 S-BRT 개통 후 3개월간의 데이터만으로는 운영 효과를 충분히 분석하는 데 한계가 있어 보다 정확한 검토를 위해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는 1단계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도로 폭 감소, 공사 중 도로 통제 및 지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마산지역 도로 특성을 고려한 교통 시뮬레이션...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