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의회 의장 선거 파행에 지역사회 '부글부글'
의령군의회가 추경 파행에 이어 후반기 의장 선거 마저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의령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 선거 등록 후보는 국민의힘 2명, 무소속 2명 등 4명이었다. 현 의장인 무소속 6선의 김규찬 의원(라선거구=부림면, 봉수면, 낙서면), 국민의힘 3선의 김봉남 의원(가선거구=의령읍, 용덕면), 국민의힘 2선의 윤병열 의원(다선거구=정곡면, 지정면, 유곡면, 궁류면), 무소속 2선의 황성철 의원(다선거구=정곡면, 지정면, 유곡면, 궁류면) 등이다. 하지만 의령군의회 사상 처음으로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자청한 무소속 황성...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