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대한항공이 아냐”…신영철 감독이 선수들에 쓴소리한 이유는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이 선수들의 기량에 대해 혹평했다. 우리카드는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대한항공과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0대 3(22-25 14-25 16-25)으로 완패했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우리카드(승점 42점)는 2위 그룹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이상 38점)에 4점차로 쫓기게 됐다. 2연패에 빠진 우리카드다. 이날 선수들의 전체적인 집중력이 좋지 못했다. 외국인 선수 마테이 콕이 13점(공격성공률 38.71%)에 그쳤고, 국내 선수도 10점 이상 올린 선수가 전무했다. 이날 우리카드...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