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개국 보건부 장관 만나 글로벌 보건 이슈 논의
한-중-일 3개국 보건부 장관이 29일 일본 교토에서 만나 신종감염병 등 글로벌 보건 주요 이슈에 대한 공조를 다짐했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 제8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The 8th Tripartite Health Minister‘s Meeting)에 참석해 신종감염병 등 공중보건 위기에 대한 3국 공동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령화 같은 보건의료 과제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리 측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중국 리 빈 전국위생?가족계획위원회 장관, 일본 시오자키 야스히사 후생노동대신, 신영수 WHO 서태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