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내달 9일 개막
경기 안성을 대표하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의 앞서 전야제는 8일 아양동 일대와 내혜홀광장에서 길놀이 퍼레이드와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29일 안성시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바우덕이 축제는 조선시대 유랑예인 집단인 남사당패를 이끈 최초의 여성 꼭두쇠 김암덕의 예술혼을 기리고 남사당놀이의 전통성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5회째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틀을 넘... [이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