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원식, 中 전승절 참석 위해 저녁 출국…‘남북 조우’ 관심
우원식 국회의장이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전(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여를 위해 중국으로 향한다. 이번 전승절 행사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참여가 예고되면서 남북 대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우 의장은 오는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전승절 기념식 참석을 위해 2일 저녁 출국할 예정이다. 국회의장은 국가 의전 서열 2위로 국가를 대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중국의 전승절 행사는 김 위원장을 포함해 반서방 성향이 있는 20여개국 정상 인사들이 참석한다. 참석한 고위 정상들은 같은 공간...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