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최종 선택은 ‘장동혁號’ 왜?…“찐윤 기득권”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선출된 배경으로 ‘찐윤(진짜 윤석열) 기득권’이 꼽혔다. 정치권에서는 찐윤계가 ‘찬탄(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파’의 전면쇄신과 김문수 당대표 후보의 후보 교체 파동 등으로 기득권 지키기에 돌입했다고 평가했다. 장 대표는 26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22만302표를 받아 21만7935표를 받은 김 후보를 꺾고 당대표에 선출됐다. 통상 대선 후 치러지는 전당대회는 대선 후보가 당선되지만, 이번 결선은 이례적인 결과가 나왔다. 21대 대선 후보였...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