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 거듭한 '주거복지로드맵' 이달말 공개…집주인 압박 대책 포함되나
정부가 지난 8월부터 일정을 계속 연기했던 '주거복지로드맵'이 이달말 발표될 예정이다. 이 대책은 문재인 정부의 올해 마지막 부동산 대책이 만큼 어떤 내용이 담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가장 큰 방향인 서민 주거 지원 방안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전월세상한제와 임대차계약갱신 청구권, 다주택자 규제책은 미지수다. 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취약계층 주거복지 강화를 위한 주거복지로드맵이 이달말 발표된다. 정부는 로드맵에 담길 내용을 두고 막판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