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출산‧인구감소 위기 대응 실효성 있는 정책 필요
저출산과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파격적인 다자녀 인센티브 도입 등 전남도의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성재(해남2, 민주)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전남도의회 도정질문에서 “현재 전남 합계출산율은 전국 1위(1.03명)지만, 출생아 숫자로만 비교하면 30년 전 대비 70%나 줄었다”며 “이와 같은 급속한 하락 추세로 보면, 그만큼 인구 소멸이 무서운 속도로 앞당겨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박 의원은 “인구 문제의 본질적 해결책은 결혼과 출산”이라며 “결혼 적...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