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정은 전남 지역이 지닌 역사성과 생활문화의 다양성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 정체성을 미래 세대에 계승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 공동체 삶의 노래인 들소리·길쌈노래 등 3종목은 신규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화순 내평리 길쌈노래’와 ‘진도 소포리 길쌈노래’는 길쌈 과정에서 불리던 민요로, 오랜 기간 학술 자료로 축적된 역사성과 지역적 특색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진도 길쌈노래는 외부 음악 요소를 적극 수용해 지역화한 독특한 전통 민요로 인정됐다.
이번 지정과 함께 ‘곡성 죽산리 석조여래입상’, ‘필장’ 등 3종목을 전남도 문화 및 무형유산으로 지정예고했으며, 30일간의 지정예고 기간을 거쳐 전남도 국가유산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지정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