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서 안전·수난사고 잇따라…60대 사망 등 5명 사상
2일 강원도내서 안전·수난사고 잇따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분께 삼척시 근덕면 화력발전소 방파제 공사 현장에서 윈치 작업 중이던 A(68)씨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오전 6시 59분께 고성군 현내면 대진등대 인근에서 해산물 채취 작업 중이던 80대 해녀 B(83.여)씨가 바다에 빠졌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등에 1시간여만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안전사고도 잇따라 이...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