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 댐주변 마을주민 건강검진 대상자 확대
강원 양구군은 댐·발전소 주변 지역주민 건강검진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화천발전소 주변 지역주민뿐 아니라 소양감댐 주변 지역주민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짝수년도 출생자 350명이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 사업은 춘천에 위치한 한국건강관리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많은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기존 70세 이상 노령층만을 대상으로 하던 검진 대상을 건강검진 사각지대였던 40대까지 확대했다. 또 기초검진 외에도 암 검사, 내시경, CT 등 비...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