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 파프리카 재배 농가 불…8000만원 재산피해
2일 새벽 강원 철원군 한 파프리카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7분께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파프리카 재배농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오전 2시 42분께 꺼졌다. 이 불로 12개동 중 5개동 파프리카 1만 그루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8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