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골마을 기적은 계속된다"…화천산천어축제 연일 대박행진
접경지역 산골마을 주민들이 일궈낸 화천산천어축제가 연일 흥행몰이를 하며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개막된 2025 화천산천어축제는 지난 24일 누적 방문객 102만명을 넘어서며 16년째 100만명 돌파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하루 빠른 수준으로, 설명절 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축제 흥행에는 가속도가 붙고 있다. 연휴 첫날인 25일 주말을 맞아 10만명에 육박한 12만9270명이 찾아 누적 관광객은 115만7205명으로 집계됐다. 둘째날인 26일에도 이른 아침부터 인파가 몰리면서 축구장 면적의 26배에 이르는 16만8852㎝의 ...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