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글로벌도시관광진흥지구 총회' 유치에 사활
김해시가 오는 2027년 'TPO(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 총회' 유치전에 도전한다. 총회 유치를 위한 전초전으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한 '광저우 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유치 총력전을 펼쳤다. 더불어 김해시의 이 같은 유치전에 경남도도 힘을 보탰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최근 2027년 개최할 '제13차 TPO 총회 유치'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TPO는 주요 도시 간 교류와 관광산업을 통해 다 함께 발전하고자 창설한 국제기구다. 13개국 25개 가입도시에서 현재는 131개 도시에 57개 민간 회원을 두고 있다. 경남에서...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