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친환경 물순환 선도도시' 만든다
김해시가 김해 미래 30년을 대비하고자 '친환경 물순환 선도도시'를 만든다. 김해 생림면 지역 인구증가로 급증하는 하수처리 수요에 대응하고자 총사업비 127억원을 투입해 생림공공하수도처리시설을 증설한다. 이 증설사업은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고 수질개선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은 이달 공사를 시작해 2027년 3월 완공한다. 이 증설사업으로 하루 처리 용량이 기존 1100t에서 1700t으로 늘어난다. 시는 이 증설사업으로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다. 더불어 시는 43억원을 들...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