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택시화물차 운수종사자 긴급 지원...각각 70만원씩 지급
신광영 기자 =전북 정읍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내 운수종사자를 돕기 위해 맞춤형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7일 정읍시에 따르면 침체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3개월간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과 코로나19에 따른 수익감소로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택시와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에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선다. 먼저 정읍시는 총 9억3천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택시와 화물 종사자에게 1인당 7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택시 운수종사자 597명과 화물운수종사자 744명(택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