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영남 산불 피해 복구 전방위 지원
경북 경주시가 영남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의성군, 안동시, 영덕군 등 산불 피해 지역에 인력 파견, 구호물품·급식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복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공무원 12명이 영덕군에서 피해 조사를 돕고 있다. 산림경영과는 진화헬기·차량·인력 등 대규모 지원에 나선 상태다. 경주시산림조합도 지난달 24~30일까지 진화차량, 보급품을 지원했다. 경주시체육회는 지난달 26일 의성군에 빵 200개, 음료 350병을 전달했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의성군 안평면, ...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