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태권도연맹 영국팀, APEC 앞두고 경주 ‘방문’
국제태권도연맹(ITF) 영국팀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북 경주를 방문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9~10일 ITF 영국팀이 경주를 다녀갔다. 이번 방문은 ITF의 대표 프로그램인 ‘틀 투어(TUL TOUR)’의 하나로 이뤄졌다. 2011년부터 시작된 틀 투어는 한국의 역사적 인물·지명을 바탕으로 만든 24개 태권도 틀(품새) 수련, 역사·문화·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경북에는 화랑틀, 유신틀, 원효틀, 문무틀, 퇴계틀, 포은틀 등 6개 틀이 존재한다. ITF 영국팀은 불국사, 문무대왕암, APEC 정상회의 공식 만...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