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덕군이 조성한 ‘산책로’가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황금사철 거리’,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
황금사철 거리는 지난해 오십천 강변을 따라 1km 구간에 황금색 사철나무를 심은 산책로다.
지난달에는 이 곳에 맨발 황톳길(500m 구간)이 조성됐다.
맨발 황톳길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김광열 군수는 “생활 속 가까운 곳곳에 힐링 공간을 마련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