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힐링 산책로 ‘조성’

영덕군, 힐링 산책로 ‘조성’

황금사철 거리·맨발 황톳길 ‘인기’

기사승인 2025-07-23 11:25:54 업데이트 2025-07-23 11:51:33
오십천 강변을 따라 조성된 황금사철 거리. 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군이 조성한 ‘산책로’가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황금사철 거리’,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

황금사철 거리는 지난해 오십천 강변을 따라 1km 구간에 황금색 사철나무를 심은 산책로다.

지난달에는 이 곳에 맨발 황톳길(500m 구간)이 조성됐다.

맨발 황톳길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김광열 군수는 “생활 속 가까운 곳곳에 힐링 공간을 마련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