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 주총서 ‘AI 컴퍼니’ 재차 강조…유영상號 2기 닻 올랐다
유영상 SKT 대표가 SKT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올해에도 인공지능(AI) 사업에 중점을 두고 구체적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SKT는 26일 오전 서울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제40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3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4명의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이날 유 대표는 98.4%의 압도적 찬성 지지를 얻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유 대표는 지난 2021년 11월 선임돼 견조한 실적을 달성해왔다. 유 대표 외에도 노미경 글로벌 리스크 관리 전문가와 김양섭 CFO, 이성형 SK CFO를 각각 신임 사외이사와 사내...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