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대중 수출까지 ‘훈풍’…1월 수출 18% 증가
올해 1월 수출이 지난해 대비 18% 증가했다. 4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하며 ‘훈풍’이 불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월 수출은 546억900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22년 5월 이후 20개월 만에 두 자릿수 플러스를 달성,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일평균 수출과 수출물량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평균 수출은 22억8000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했다. 수출물량은 14.7% 증가, 5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지속 중이다. 품목별 수출은 살펴보면 1월에는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13개 품목 ... [이소연]